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스토크 계획 (문단 편집) == 폭발사고 == 원래는 보스토크 우주선을 발사하기 위해 [[R-7]] 로켓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신 미사일이자 로켓인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R-16_(missile)|R-16(서방에는 SS-7 Saddler로 알려져 있다)]] 로켓을 사용할 예정이었다. 그러나 무리한 계획추진에 신뢰성이 입증되지 않은 기술 도입 등 문제가 많았고 결국에는 60년 10월 24일, 발사 시험을 위해 추진체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대폭발을 일으켜 과학자와 기술자들은 물론이고[* 그러나 설계자인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Mikhail_Yangel|미하일 얀겔]]은 1km 떨어진 지하 벙커에서 일정에 대해 의논 중이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.] 빠른 발사를 위해 로켓 근처에 가서 닥달하고 있던 전략로켓군 사령관 [[미트로판 네델린]] 포병 상원수와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사령관까지 포함해 수백 명이 죽는 대참사를 내게 된다.[* 통칭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Nedelin_disaster|네델린 참사(Nedelin catastrophe)]]라고 한다. 소련 붕괴 후 러시아 정부에서는 기밀 해제 문서를 통해 9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, --증발한-- 실종자를 포함하면 실제 사망자는 200명에 가깝다고 한다. [[http://bemil.chosun.com/nbrd/gallery/view.html?b_bbs_id=10044&num=108613|관련 기사 링크]]] 당시 서기장이던 [[니키타 흐루쇼프]]에 의해 이 사실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고,[* 당시 사고현장으로 달려온 흐루쇼프는 설계자인 얀겔에게 '''어째서 당신은 죽지 않았는가?!'''라고 소리쳤고 얀겔은 '''그저 모두 제 탓입니다...'''라고 간신히 말했다고 한다.] 희생자들은 전원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발표되었다. 이후 소련이 붕괴된 이후에야 기밀 문서의 효력이 해제되면서 사실로 드러나게 된다. 결국 보스토크 로켓으로 선정된 것은 구식 [[R-7]] 로켓(SS-6 Sapwood)이었고 이는 보스토크 우주계획이 종료된 후에도 우주발사체의 발사용도로 소련이 붕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개량되며 널리 이용되었다. 대부분은 성공적이었으나 1980년 발사대에 대기중인 상태에서 그대로 폭발, 작업원 등 58명을 죽게 만드는 참사를 일으키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